여름 장미 가지치기
여름 장미 가지치기 3말-4초에 가지치기한 장미가 6월초 한차례 꽃을 피우고 져가기 시작합니다. 보통의 낙아웃(Knock-out) 장미는 이대로 두어도 늦가을까지 꽃을 피워주지만 이럴 때 한번 가지치기를 해주면 나무가 더 단정한 모양을 유지한 채로 겨울을 날 수 있고,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 장차 더 튼튼한 개체로 키울 수 있습니다. 이른봄 프루닝과 달리 2-4마디 정도 가볍게 다듬어준다는 생각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서 새 줄기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새줄기가 자랐으면 하는 잎의 1센티미터 정도 위를 잘라주면 됩니다. 가능하면 전체 나무를 보았을 때 나무 안쪽보다는 바깥쪽을 향해 가지가 나오도록 유도해주면 좋습니다. 나무 안쪽이 너무 빽빽하다보면 서로 부딪혀 상처가 나고 ..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