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이와 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본문 바로가기[2013' 아이와 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2013-06-06~15 헝가리에 일이 있는 남편을 따라 52개월 큰아이와 함께 빈과 부다페스트를 다녀왔다.20대의 배낭여행처럼 효율적인 여행은 아니었으나,가족과 함께였기에 조금 천천히,모자라게 다녀도 크게 아쉽지 않은 여행이었다. 나에겐 오랫만에 감성을 충전한 기회였고,희야에겐 동생이 태어난 이후 엄마, 아빠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아이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가려니 짐이 정말 많았다.게다가 출발 며칠 전에 도나우강이 범람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큰 홍수가 났다고 하고, 부다페스트쪽 도나우강도 범람 위기에 있다고 해, 비에 대비한 짐까지 더해졌다. 아이용으로 따로 준비한 짐은,휴대용 비옷과, 장화감기..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