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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스페인 가족여행 2023 Spain Day 1. 말라가 공항에서 그라나다로.. Malaga -> Granada
10일간의 스페인 가족여행 2023 Spain Day 1. 말라가 공항에서 그라나다로.. Malaga -> Granada 3/31/2023 아이들이 어릴 때는 동선을 짜는 것도 참 고민할 것이 많았는데, 이제 12살, 14살. 평소 하이킹으로 단련된 아이들이다보니 이동하는 것에 주저할 것이 없다. 이제 오히려 남편과 내가 일로 부터 떠나기 위해 여행을 결정하니까 뭘 많이 보기보다는 쉬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기차, 버스, 메트로, taxi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에 살았다면 하나도 대수로울 것이 없지만, 미국 시골에 사는 우리로서는 마트를 가도, 친구네 집에 놀러갈 때도 늘 차로만 다니니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면 더 바랄 것이 ..
2023.04.10 -
영어 이름과 닉네임(애칭, 별칭)
미국에 처음 와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미국 이름(First name- 성 말고 이름만) 같은 이름이 참 많고, 성은 참 다양하구나 였습니다. 한국 이름은 성은 한정되어있고 이름이 비교적 다양하지요. 그런데 더 살다보니 공적인 서류에 작성하는 이름과 평소에 부르는 이름이 다른 경우도 보게됩니다. 분명 처음 만났을 때 다른 이름으로 통성명을 했는데 서류나 이메일에 다른 이름이 적혀있는 경우에 종종 당황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를 때 쓰는 이름을 여기선 Nickname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계정만들때 쓰는 이름같은 그런 뜻이 아니라, 원래 이름을 짧거나 더 친근하게 부르는 이름입니다. 보통은 원래 이름과 비슷한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자 이름 Nickn..
2022.02.07 -
2021 10월의 호미정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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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의 호미정원
2021 9월의 호미정원
2021.10.10 -
2021 8월의 호미정원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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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기아 텔루라이드 구매 후기- 아직도 없어서 못산다는 차, failcat 이용하기
2022 기아 텔루라이드 구매 후기- 아직도 없어서 못산다는 차, failcat 이용하기 일단 저희 부부는 차 마니아도 아니고 차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냥 차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가 차를 바꿔야 될 때가 오면 주변에 돌아다니는 차를 보고 고민을 시작하는 아주 평범 이하의 운전자라고 할까요. 저희가 처음 미국에 온 7년 전에 남편은 이미 15000마일에 육박하는 9살짜리 혼다 SUV를 지인에게 아주 저렴하게 구매해서 타고 있었고, 저는 그 때 새로 구매한 조그만 SUV를 지금까지 타고 있습니다. (차 관심 없는 사람들 인증ㅎㅎ) 혼다가 너무 오래되었지만 코로나때문에 대리점 다니기가 꺼려져서 망설이다가 올해 5월부터 본격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차를 잘 아시는 분들이라..
2021.10.10 -
2021 7월의 호미정원
7월 초 드디어 마늘 수확. 토마토랑 고추 모종 틈바구니에서 구출. 생육 기간이 길지만 겨우내 자라는 몇 안되는 작물이라 올해도 또 심게 될 듯. 2달이면 수확이 가능한 Radish, 일년에 삼모작도 가능. 마늘을 뽑아 낸 후 쑥쑥 자라는 토마토와 아삭이 고추, 깻잎, 파. 토마토랑 상추. 고수는 열심히 먹은 흔적이ㅎㅎ 초여름에 가장 빛나는 수국들. 향기가 너무 좋은 스윗피. 생각보다 꽃이 그렇게 많이 피진 않고 있다. 작년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겨울동안 연구가 더 필요한 상태인듯. 역시 향이 좋은 플록스. 내년에는 색깔별로 사서 심을 예정. 한 번 심어놓으면 잡초처럼 잘 자라는 도라지. 꽃도 어찌나 예쁜지.. 가운데 별같은 암술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꽃이 지고 난 후에 꽃대를 잘라주면 늦가을까지 꽃을..
2021.10.09 -
미국 초등학생 중학생 도시락
미국 초등학생 중학생 도시락 중학생이 된 큰 딸램,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 딸램. 처음 학교를 가던 때와 변함 없이 아직도 스쿨 런치는 먹고 싶지가 않단다. 도시락 싸놓고, 아침 차려놓고 출근하려면 5시도 안되서 일어나기가 일쑤지만 이렇게 기른 나의 업보이겠거니 하기도 하고, 이렇게 영원히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해 줄 수 있는 여건인 것을 감사하기도 한다. 개학 첫날 둘째가 특별 주문한 김밥. 속재료는 전날 다 만들어 놓고, 밥에 양념해서 말기만 하는데도 은근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래도 밥을 먹였다는 뿌듯함이 큰 메뉴. 밥+양념해서 볶은 간소고기+ 볶은 당근. 그린빈을 다져 볶아서 추가해도 괜찮다. 달걀말이 할때처럼 돌돌 말아서 먹기 좋게 잘라서 넣어주기. 울 딸들은 보온병에 넣지 않아도 괜찮다고..
2021.10.09 -
2021 6월 호미정원
2021 6월 호미정원
2021.08.25 -
2021 New Hampshire-Vermont Day 7, 8
DJ's Restaurant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