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Day 3 보스턴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 하버드 대학교, MIT
Jul-24-2016
오전에는 New England Aquarium에 가기로 해서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
전날 많이 걸어서 힘들었던 터라 일단 가까운데로 가고 보자 했는데,
허걱 종일 주차 38불..
그나마 여기도 없어서 못댈 정도로 차가 많았다.
주차장에서 보는 경치는 참 좋네ㅋㅋ
내려가니 부두에 멋진 보트들도 많고 여러 관광상품들이 있다.
고래 보러 가는 보트 요금.
10년 전 몰디브 이후로 요론 거 본 적이 없어서 한 번 가고싶었지만, 남편이 별거 없다고 해서 아쉽지만 패스..
가끔 뉴저지 바닷가에도 돌고래가 오곤 한다니 그거라도 보러 바닷가에 자주 가야겠다ㅋㅋ
캐리비안 스타일 바도 멋지고...
수족관 입장.
가오리들 만져볼 수 있는 곳.
저체온증 거북이를 구조하는 법도 배우고..
물개쇼까지는 아니고 약간의 재롱과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곳.
귀여운 아델리 펭귄들.. 스프링클러도 틀어놓았는데 펭귄들이 좋아하는듯ㅎㅎ
펭귄들 뒤로 보이는 Giant Ocean Tank에는 초록 바다거북이, hammerhead 상어등 다양한 바다생물을 볼 수 있다.
Finding Dory 보고 부쩍 관심 많아진 문어도 보고..
꼭대기층에 올라가면 오션탱크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이 수족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초록 거북이. 평소에는 뭐 먹는지 모르겠는데 양배추를 잘 먹더군...
딸램들 평소 옥토넛 열혈 시청자들이신지라 신나게 둘러보고 밖으로..
North End Park쪽으로 가니 또다른 바닥분수가.. 둘레에는 12지신상을 세워놓았다.
쫄딱 젖을때까지 놀고 늦은 점심 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