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스케이트 장비 구입

아이스 스케이트 장비 구입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동안 스케이트 강습을 받을 예정이라, 온 가족이 스케이트 하나씩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좋은 건 아주 잘 하게되면 사는 걸로 하고, 저렴이들로 시작~ 

근데 담을 가방이 없네. 미국에 오니 뭐든 스케일이 커지는 듯. 첨엔 하키 가방 메고 다니는 애들 보고 뭐 저렇게 큰 가방을 메고 다니나 했는데, 결국 우리도 대형으로...

꼬마들 헬멧 두 개랑, 스케이트 네 켤레가 고스란히 다 들어간다. 

가방과 헬멧은 아마존에서(끝없는 아마존 사랑ㅋㅋ), 스케이트는 shoebuy에서..

스케이트 블레이드 커버도 사서 씌워주기..

날 가는 것도 하나에 6-8불씩 하니,  갈았을 때 소중히 잘 보호해야 한다ㅋㅋ

새 스케이트는 날이 갈아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신기전에 꼭 갈아줘야지 안그러면 속절없이 엄청 넘어짐. 보통 스케이트장에 갈아주는 곳이 있으니 전화로 문의를 하고 찾아가면 된다. 가는 데는 10-20분 정도 걸리는 듯. 

헬멧이랑 스케이트랑 모두 저렴이들인데 예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아이들도 불편하다고 한 번도 한 적 없는걸 보니 착용감도 괜찮은 듯 하고..

블레이드 커버는 꼬마들건 small, 내 껀 medium 사이즈로다가..

지난 번에 친구 생파 가서 개시하고,

오늘은 가족끼리~

얼음 그루밍하는데 관심이 많~은 울 딸.

올해도 재미나게 배워보자~ 

 작성일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