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DC, 필라델피아 여행] Day 6. 플리즈 터치 뮤지엄 Please Touch Museum, Philadelphia, PA
Apr-12-2017
필라델피아에서 마지막 날이자 이번 봄방학 여행의 마지막 날.
Courtyard City Avenue 호텔 안에서 아침을 먹기도 하고, 호텔 바로 앞에 Panera에서 먹기도 했는데, 마지막 날은 브런치레스토랑을 찾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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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xel대학가 안에 있는 Sabrina's Cafe에 갔다. 주차는 주변에 무료 스트릿 파킹을 할 수 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서버들이 엄청 친절했다. 은이가 팬케익을 시켰더니 이렇게 만들어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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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상 먹는 프렌치 토스트.
평범한 메뉴다보니 막~ 맛있다 할 것은 없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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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에 많은 박물관 중에 마지막으로 고른 박물관은 Please Touch Museum.
어제 갔던 East Fairmont Park 강 건너편 West Fairmont Park 안쪽에 있다.
박물관 안에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12불. 바로 앞 길거리에 주차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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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인스티튜트 보다는 좀 더 어린아이들이 즐기며 배우기 좋은 곳이었다.
8살, 6살인 딸램들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곳으로 꼽았다. 항상 제일 나중에 간 곳을 꼽기는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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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하며 역학을 배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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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블럭을 쌓을 수 있는 곳.
블럭이 크다보니 다른 친구들과 자연스레 협동을 하게 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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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빠질 수 없는 회전목마ㅋㅋ
입장권을 살 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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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야기책의 삽화가이자 작가로 유명한 Dan Yacarino의 삽화를 전시한 공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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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단순화한 아크릴화여서 언제 아이들과 함께 따라 그리고픈 그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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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전시실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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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슈퍼마켓 놀이, 병원놀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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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주제로 한 공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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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칠하면 색깔이 변하는 꽃. 팔이 아프도록 엄청 칠해댔다는ㅋㅋㅋ입장료가 쪼끔 부담스럽긴 했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 한번쯤은 꼭 갈만한 박물관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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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로 돌아가기 전에 조금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West Fairmont Park을 둘러보았다.
이번 여행은 벚꽃보다 한발씩 늦었지만 수양벚꽃은 아직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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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왔음 엄청 예뻤을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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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아래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며 가득 충전하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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