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여행] Day 6 Natural History Museum, Washington D.C.
Nov-10-2015
버지니아주 여행인데 마무리는 D.C.에서..
사는데가 뉴저지라 집에 갈라면 올라와야 되서ㅋㅋ
작년 겨울에 처음으로 왔었는데 박물관에 볼거리가 정말 어마무지 많음.
이번에는 한 곳만 찍어서 집중적으로 보기로.. 애들도 좋아하고 우리도 좋아하는 곳은 자연사박물관이랑 우주항공박물관인데, 이번엔 자연사박물관으로 가기로..
평일이라 박물관 가까운 곳에 코인파킹을 할 수 있었다. 두시간마다 나와서 다시 코인 넣고 가야하긴 했지만..
다시만난 헨리. 또 봐도 멋지구나, 반가워~
[
지난번에 해양동물쪽을 봤으니 이번엔 포유류관을 집중적으로 보기로..
포유류로 분리되려면 세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하는데, 1. 털, 2. 귀뼈 3. 새끼에게 모유를 먹임 이라고 한다.
그래서 고래도, 바다표범도, 박쥐도 포유류다.
희야는 이제 아래 적힌 설명도 하나하나 다 읽고(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자꾸 물어보긴 했지만) 지루한 줄 모르고 시간을 보냈다.
포유류관에서만 두 시간을 보내고 주차 코인 넣으러 뛰어갔다와서 지하층에서 점심 먹고, 이제 이층에 광물관 관람.
지진, 판구조론, 운석에 대해서도 배우고, 마지막엔 눈요기로 예쁜 광물들 보기..
이곳이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란다ㅋㅋ
누가 와서 색칠해놨나요?
사실 그 반대지.. 예전엔 이런 재료로 물감을 만들어 썼으니..
100번을 가면 다 배울 수 있을까.. 볼거리가 너무너무 많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조만간 또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