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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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Day 4 보스턴 ->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 ME
[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Day 4 보스턴 ->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 MEJul-25-2016 보스턴에서 3박을 마치고 메인 주에 있는 아카디아 국립공원으로 이동.아카디아 국립공원은 동부 해안쪽에 있는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바다와 산이 함께 있어 여름이면 뉴욕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라고 한다.출발 2주 전에 일정을 짜고 방을 알아보는데 예약이 거의다 차서 남은 곳으로 아무데나 예약해야 했다는...좋다는 얘기도 여기저기서 많이 들은 데다 남편이랑 나랑 좋아하는 랍스터도 실컷 먹기로 작정해서 두근두근 신나는 길.. 메사추세츠, 코넷티컷 차가 한창 보이더니 메인 주에 들어오니 메인 차가 대부분~하지만 가끔 뉴저지차도 만나고 네바다 번호판도 보여서 깜놀!ㅎ..
2019.01.26 -
[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Day 3 보스턴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 하버드 대학교, MIT
[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Day 3 보스턴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 하버드 대학교, MITJul-24-2016 오전에는 New England Aquarium에 가기로 해서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전날 많이 걸어서 힘들었던 터라 일단 가까운데로 가고 보자 했는데, 허걱 종일 주차 38불..그나마 여기도 없어서 못댈 정도로 차가 많았다. 주차장에서 보는 경치는 참 좋네ㅋㅋ 내려가니 부두에 멋진 보트들도 많고 여러 관광상품들이 있다. 고래 보러 가는 보트 요금.10년 전 몰디브 이후로 요론 거 본 적이 없어서 한 번 가고싶었지만, 남편이 별거 없다고 해서 아쉽지만 패스..가끔 뉴저지 바닷가에도 돌고래가 오곤 한다니 그거라도 보러 바닷가에 자주 가야겠다ㅋㅋ 캐리비안 스타일 바도 멋지고....
2019.01.26 -
[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Day 1,2 보스턴 퀸시 마켓, 퍼블릭 가든, 보스턴 도서관, 덕투어 Quincy Market, Public Garden, Public Library, Duck Tours
[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Day 1,2 보스턴 퀸시 마켓, 퍼블릭 가든, 보스턴 도서관, 덕투어 Quincy Market, Public Garden, Public Library, Duck ToursJul-22, 23-2016 자동차 여행의 장점은 아무때나 출발 할 수 있다는 것. 비행기 타고 가면 항상 일찍 나가도 늦을까봐 조마조마한데 차로 가면 그런게 없어서 편하다. 대신 일정이 늘어진다는 단점이ㅋㅋ가는 날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전날 다 못싼 짐도 싸고, 정원이며 집안도 정리해 놓고, 포트리에 들러 평소엔 꿈도 못꾸는 회냉면도 먹고 다시 출발~언제나 막히는 조지워싱턴 브릿지.. 중부 뉴저지에서 보스턴까지 거리는 280마일=450킬로미터, 길이 막힐때가 많아서 보통 5시간 이상 걸린다. ..
2019.01.26 -
[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여행준비
[미 동북부, 캐나다 퀘벡주 자동차 여행] 여행준비 이번 여름 방학엔 자동차 여행으로 캐나다를 가기로 했다. 캐나다는 뉴저지에서 차로 만만하게 갈 수 있는 외국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 번에 운전해서 가기엔 멀고 심심하기도 하니 보스턴에서 3박,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 3박을 한 후 국경을 넘어 퀘벡시티에서 4일, 몬트리올에서 3일을 묵기로 했다. 알아둘 것. 준비할 것.1. 여권 챙기기대한민국 국적 국민이면서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 미국 시민권자는 미국에서 육로로 캐나다에 갈 경우 캐나다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국경을 통과할 수 있다. 미국 시민권자의 경우 예전에는 운전면허증만으로도 캐나다에 오갈 수 있었다고 하나 911테러 이후에 규정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큰딸램은 시민권자라 미국여권을, 나머지..
2019.01.26 -
[버지니아주 여행] Day 6 Natural History Museum, Washington D.C.
[버지니아주 여행] Day 6 Natural History Museum, Washington D.C.Nov-10-2015 버지니아주 여행인데 마무리는 D.C.에서..사는데가 뉴저지라 집에 갈라면 올라와야 되서ㅋㅋ 작년 겨울에 처음으로 왔었는데 박물관에 볼거리가 정말 어마무지 많음.이번에는 한 곳만 찍어서 집중적으로 보기로.. 애들도 좋아하고 우리도 좋아하는 곳은 자연사박물관이랑 우주항공박물관인데, 이번엔 자연사박물관으로 가기로..평일이라 박물관 가까운 곳에 코인파킹을 할 수 있었다. 두시간마다 나와서 다시 코인 넣고 가야하긴 했지만.. 다시만난 헨리. 또 봐도 멋지구나, 반가워~ [ 지난번에 해양동물쪽을 봤으니 이번엔 포유류관을 집중적으로 보기로..포유류로 분리되려면 세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하는데, 1..
2019.01.26 -
[버지니아주 여행] Day 5, Mount Vernon, VA & Georgetown, Washington D.C.
[버지니아주 여행] Day 5, Mount Vernon, VA & Georgetown, Washington D.C.Nov-09-2015 역사기행(?) 이틀째 날은 조지 워싱턴이 살았던 마운트 버논에 가보기로 했다.마운트 버논은 조지 워싱턴의 선조들부터 살던 농장으로, 1799년 그의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게 된다. 입구에서 표를 구매하면 가이드 투어 시간이 적혀 있는데 붐비지 않을 때는 그 시간 이후에 아무때나 투어가 가능하다. 스토리타임이 있다고 해서 꼬마들 들려줄까 하고 먼저 Education Center를 찾아갔는데 볼 거리가 많았다.출생에서부터 사망까지 조지 워싱턴에 대한 많은 것이 전시되어 있고 아이들이 보기에도 충분히 흥미를 끌만한 것들이었다. 좋은 말은 몇 백년이 지나도 마음에 울림을 준다. ..
2019.01.26 -
[버지니아주 여행] Day 4, Monticello, Charlottesville, VA
[버지니아주 여행] Day 4, Monticello, Charlottesville, VA 살다보니, 자주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미국 동부하면 미국 역사를 빼고는 얘기할 수가 없을 것 같다.동부 관광 명소에는 이민과 독립의 역사가 깃든 곳들이 많다.버지니아 주는 초창기 대통령 5명 중 4명의 출신지이다. 그 중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과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이 살았던 곳이 관광지로 유명하다고 해서 이번 여행길에 들러보기로 했다. 희야는 작년에 수업시간에 대통령들에 대해 배운 기억이 있어 재미있게 다녀주었고, 우리에게도 미국에 살면서도 잘 몰랐던 미국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셰넌도아에서 조금 더 가까운 쪽에 위치한 Thomas Jefferson 대통령이 살았던 M..
2019.01.26 -
[버지니아주 여행] Day 3 Luray Caverns, Shenandoah National Park, VA
[버지니아주 여행] Day 3 Luray Caverns, Shenandoah National Park, VANov-07-2015 비예보가 있어 오전엔 비를 피해 Luray Cavern에서 동굴탐험을 하기로 했다. 비가 내려 어제완 또 다른 느낌의 시골 풍경.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를 흥얼거리며 달리는 버지니아 시골 길. 저 멀리 보이는 Endless Caverns 산쪽으로 올라오니 안개가 진하게 낀 모습도 멋지다. 드디어 동굴입구에 도착. 동굴 매표소라 하기엔 좀 너무 번듯한가?ㅎㅎ 우리는 나름 일찍 간다고 갔는데 이미 줄이 길었다. 가이드 투어이기 때문에 안에서 표를 사가지고 나와서도 밖에서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있었는데, 들어가서야 ..
2019.01.26 -
[버지니아주 여행] Day1,2 Shenandoah National Park, VA
[버지니아주 여행] Day1,2 Shenandoah National Park, VANov-5,6-2015 얼마 전 친구한테서 11월 초에 있는 NJEA convention 휴일(선생님들 세미나 기간으로 학교가 쉼)이 다른 주에선 쉬지 않는 날이라 놀러 가기 좋단 얘기를 들었다. 언제나 줄이 긴 디즈니랜드도 좀 더 편하게 다녀올 수 있고, 항공도 비수기 요금이라고.. 올핸 NJEA가 목금에다, 그 다음주에 Veteran's day가 있어 애들은 이틀만 결석하면 일주일을 연휴로 쓸 수 있어 놀러가기 딱 좋았다. 갑자기 알게 된 거라 멀리 가긴 어려울 듯 해서 자동차 여행으로 주제를 정하고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겨울이 오기 전에 좀 더 야외활동을 즐겨보기로 했다.처음엔 하루에 한 도시씩 다닐까 했는데 네..
2019.01.26 -
[아이들과 파리-런던 여행] Day 9. 윈저 성 Windsor Castle
[아이들과 파리-런던 여행] Day 9. 윈저 성 Windsor CastleJun-12-2015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엔, 일 끝낸 남편이랑 같이 윈저 성에 가기로 함.케이블카 타고, 주빌리 라인 타고, 워털루 역에 도착. 윈저 성에 가는 기차는 30분마다 있고, 오이스터 카드로도 탈 수 있다. 유모차, 장애인, 자전거, 큰 가방 든 사람용 입구. 우리가 매번 이용했던 곳. Windsor 행 열차를 타고 50분 남짓 달려 도착. 내리고 보면 시골의 작은 역.읍내 분위기 물씬 난다잉~ㅎㅎ 역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 5분쯤 걸으면 윈저 성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근위병 교대식은 10시 반인데, 이 역시 게으른 관계로 시간 맞추지 못함.줄도 꽤나 길고, 가방 검색도 있어 들어가는데 30분 가까이 걸린 듯. 오..
2019.01.26